2024년 12월 19일 (목) 하나님의 말씀 말라기 3:13-4:6절에 대한 새벽기도 영상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과 교만과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예배와 순종을 요구하시며, 결국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실 것입니다.
성경 말씀: 말라기 3:13-4:6
말라기 3:13
13 여호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6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말라기 4:6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 그 결과(3:13-15)
하나님게서 이스라엘 백성의 말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교만한 자들이 복을 받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번성한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아무 일 없이 살아간다고 생각하며 불평을 쏟아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성공과 물질적인 번영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과 행동을 분명히 알고 계시며, 이런 태도는 결국 심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16-18)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서로 교훈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는 그들의 이름을 기념책에 기록하시며,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결국 의인과 악인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그들의 삶을 보호하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끼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확신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지 않으며, 그 길을 따르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3. 의와 악을 구별하는 날,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4:1-3)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올 날에 대해 예고합니다. 그 날에는 교만한 자들과 악을 행하는 자들이 모두 불타는 지푸라기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르고 그들에게는 치유와 기쁨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불의를 심판하시고,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복을 주시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되며, 그들의 악행은 무효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시는 방식입니다.
4. 엘리야의 역할과 예언의 완성(5-6)
엘리야 선지자의 역할이 언급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전에 엘리야를 보내어, 아버지와 자녀들 간의 관계를 회복시기고,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마지막 예언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는 일을 행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엘리아 선지자는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구속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로, 그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고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하셨고, 이를 통해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결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며, 진심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을 심판하시지만, 그를 경회하는 자들에게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순종이 헛되지 않도록, 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