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날 때 벌어지는 일" 호세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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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 28일 (목)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 9:1-9절 말씀의 영상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호세아 9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타락과 죄악을 지적하시며 심판을 경고하시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귀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 : 호세아 9:1-9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지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길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9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1. 이스라엘의 배신과 하나님의 경고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9: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마치 하나님을 떠난 배신자처럼 행동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이방 문화와 우상 숭배에 물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음에도 이를 망각하고, 타작 마당에서 이방 신들을 섬기며 거지된 기쁨을 누리려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물질적인 풍요에 집착하거나 세속적인 즐거움에 빠질 때,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라는 메시지로, 음행의 값으로 상징되는 세속적 즐거움은 일시적이며, 참된 만족을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물질이나 세속적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내 삶의 중심에 두고 있는가?


2.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 때의 결과


"타작 마당이나 술들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9:2)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물질적인 결핍과 축복의 단절로 이어졌습니다.

농작물의 실패와 같은 현실적인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 그들이 의존하던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세상적인 가치에만 의존한다면, 그 결과는 공허와 실패로 이어질 수 있

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모든 축복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 때만 온전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들은 여화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9:3)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를 떠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짐으로 인해 영적인 풍요를 잃는 것을 상징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어러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내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는 않는가?


3. 죄악의 결과와 하나님의 심판


"형별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9:7)

하나님께서 죄악을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했으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맞이했습니다.

"어리석었다"라고 표현된 것은. 백성들이 진리의 말씀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욕망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죄의 결과는 반드시 따릅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가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심판은 단순히 벌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 삶 속에서 반복되는 죄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있는가?


결론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돌이키는 삶


호세아 9장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과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보시며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세상적인 기쁨에만 의지했던 부분을 내려놓고, 다시금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온전한 회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 : 

1.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세요.

2.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세요.

3. 반복되는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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