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동체의 갈등 해결: 여호수아 2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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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4일 (화) 새벽기도 하나님 말씀 여호수아 22:21-34절에 대한 영상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 22:21-34절은 이스라엘 지파들 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두 지파와 반 지파가 요단강 건너편에 제단을 쌓았다는 소식에 나머지 지파들은 이를 불순종으로 오해했지만, 제단을 쌓은 이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의도였음을 설명하여 갈등을 해결합니다.

이 이야기는 신앙의 오해를 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아래 버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영상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 여호수아 22:21-34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2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로 장차 알리라 이 일이 만일 여호와를 거역함이거나 범죄함이거든 주께서는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시옵소서

23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 함이거나 또는 그 위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나 또는 화목제물을 드리려 함이거든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

24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 갓 자손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으로 경계를 삼으셨나니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느니라 하여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게 할까 하여

26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가 이제 한 제단 쌓기를 준비하자 하였노니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함도 아니라

27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우리의 다른 제사와 우리의 화목제로 섬기는 것을 우리와 너희 사이와 우리의 후대 사이에 증거가 되게 할 뿐으로서 너희 자손들이 후일에 우리 자손들이게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아께 받을 분깃이 없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8 우리가 말하였거니와 만일 그들이 후일에 우리에게나 우리 후대에게 이같이 말하면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이 지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

29 우리가 번제나 소제나 다른 제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외에 제단을 쌓음으로 여호와를 거역하고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려는 것은 결코 아니라 하리라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 한 회중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오늘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 이는 너희가 이 죄를 여호와께 범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너희가 이제 이스라엘 자손을 여호와의 손에 건져내었느니라 하고

32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지도자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와 그들에게 보고하매

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거주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제단을 엣이라 불렀으니 우리 사이에 이 제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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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믿음의 공동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신앙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하는 중요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1. 신앙의 오해와 정리(21-29)

이스라엘 지파들 간의 갈등의 이야기로, 두 지파와 반 지파가 요단강 건너편에 제단을 쌓았다는 소식을 들은 나머지 9지파와 반 지파는 이를 하나님을 배반한 큰 죄로 간주했습니다.

그들은 제단을 쌓은 이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제단을 쌓은 이들은 자신들의 의도를 설명하면서 오해를 풀어갑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신앙적 결단으로 제단을 쌓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나쁜 의도나 불순종을 보인 것이 아니라, 단지 신앙의 표현이었음을 알리는 부분입니다.


교훈: 신앙의 여정에서 때때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올바른 의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평화의 회복과 하나님의 의도(30-31)

제단을 쌓은 이들이 신앙을 고백하면서, 그들의 의도와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행동이 올바른 신앙적 결정임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는 평화를 회복하게 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그들의 말을 듣고, 제단을 쌓은 이들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표현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 결과, 갈등은 해소되고,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교훈: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해하고 따를 때, 공동체 내에서 평화가 회복됩니다.

갈등과 오해는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평화를 주십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제단(32-34)

제단을 쌓은 이들이 제단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자 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제단을 쌓은 의도가 오해를 받았지만, 그들의 진심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상기시키려는 마음이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공동체의 결단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 됩니다.


이들은 제단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다짐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훈: 제단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중요한 상징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우리는 서로이 신앙을 존중하고, 하나님의 뜻에 올바르게 이해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갈등과 오해가 있을 때, 대화와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평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는 삶은 어렵지만, 그 길은 우리를 온전한 평화로 인도합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신앙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이글의 핵심 내용

1) 성급한 판단은 공동체를 해칩니다.

2) 진솔한 대화가 오해를 푸는 열쇠가 됩니다.

3) 진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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